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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마케팅 인사이트
간단히 '나'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유난히 광고의 턴오버가 빠르다는 통신회사에서 광고 담당자로 월급을 받으며 살고 있다. 그동안 크고 작은 캠페인을 진행하며 폭망 해 보기도 하고 대박이 나 보기도 했지만 여전히 유튜브는 어렵다. 그럼에도 엎어지고 자빠지며 구르다가 이제는 어떻게 넘어지면 좀 덜 아프다는 것까지 알게 된 것 같다. 나처럼 더듬더듬 한 걸음씩 걷고 있는 또 다른 마케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좋겠다. 그도 안된다면 여기 당신처럼 어리바리하며 노심초사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세상천지에 한 명 정도 더 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그렇게 오늘을 살아가는 마케터가 과연 유튜브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소소하지만 현실적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 당신에게 가 닿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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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마케팅
바야흐로 팬덤의 시대이다. 팬덤이라 하면 ? 혹시 K POP에 한정되어 있거나, 스포츠를 먼저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아이돌 문화 넘어 새로운 문화·경제적 가치 창출하며 진화 중이다. 특히 MZ 세대들을 중심으로 팬덤을 일으키는 브랜드들이 있다. 그리고 그러한 팬덤이 주축이 되어 자생적으로 브랜드를 홍보하고 구매한다. 생각만 해도 부러운 일이다. MZ들 사이에서 일어난 팬덤 현상을 분석하고, 브랜드 팬덤을 만들기 위한 성공방정식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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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포트폴리오
페이스북 페이지, 블로그, 브런치 운영한지 4년째. 성장이 더디다고 느껴 포기할 뻔한 적도 있었죠. 그 때마다 저를 일으켜 세운 건 소소한 성공 경험이었습니다. 컨텐츠 제작, 업로드 과정에서 경험한 즐거움을 공유합니다. 아울러 광고비 지출을 하면서 초보자로서 겪은 시행착오와 실수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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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리부트:요즘마케팅의 법칙?
브런치에 연재했던 트렌드와 마케팅 리부트 글을 묶었습니다. 이 글을 기본적으로 비플랫폼 기업의 마케터들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전통적 마케팅 방식은 점점 효율이 떨어지고, 그렇다고 스타트업에서 하는 마케팅 방식을 따라하기도 쉽지 않은 마케터분들을 많이 만나 봤거든요. 그런 분들께, 또 플랫폼 비플랫폼 가리지 않고 마케팅에 대해 궁금하신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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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마케팅
글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논문이 아닌 나와 같은 보통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마케팅 이야기가 주제입니다. 하지만 이런 주제는 이미 서점에 넘치고 넘칩니다. 조금 다르게 써볼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정말 잘할 수 있는 콘셉트는 무엇일까, 그리고 지루하지 않게 읽힐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고민해 봤습니다. 2021년 봄,, 국내 모 경제신문에 5회에 걸쳐 <1분 마케팅>을 쓰게 되었고, 각 칼럼들의 반응이 나쁘지 않아 아예 작정하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직 마케터들의 고민을 학술 이론으로 풀어나가는 스토리텔링을 써보기로 한 것입니다. 꾸준히 논문을 읽고 연구하고 또 꾸준히 글을 써야 합니다. 부지런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것이기에 꾸준히 써보려고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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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끌어당기는 콘텐츠마케팅6단계
2019년 콘텐츠마케팅 아시아 포럼에서 강의했던 내용을 글로 자세히 풀어서 소화하기 좋게 써 보았습니다. 콘텐츠마케팅은 낯선 용어인데, 왜 콘텐츠마케팅을 해야 하는지, 필드에서 적용할 때는 어떤 방식으로 적용해야 하는지 실제 진행했던 사례들도 함께 소개되고 있습니다. 특히 세일즈 자동화를 구축하기 위해서 설계한 퍼널을 콘텐츠마케팅과 연결해서 설명한 내용은 다른 곳에서는 보기 어려운 신선한 정보로 느껴지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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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를 위한 마케팅119 1권
안녕하세요. 자영업자 천국인 우리나라에서 오늘도 수많은 미장원과 카페, 슈퍼와 음식점, 병의원 등 자영업자 분들이 생겨나시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런 분들이 가장 절실하면서도 쉽지 않은게 홍보 마케팅일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해 고민하다 마케팅 분야에서 약 20년의 경험을 기반으로,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마케팅 가이드를 직접 써보기로 했습니다. 총 2권으로 구성될 예정인데요. 먼저 발행하는 1권은 오랫동안 지속될 가게를 만드는 가게 창업과 브랜딩, 고객들을 알아보는 내용들로 구성했습니다. 2권은 가게를 오픈한 뒤 본격적인 홍보마케팅과 경쟁을 이겨내는 법 등을 다뤘으며 연재를 마치는 대로 2권도 발행 예정입니다. 여기 모인 글들이 다소 어려울 수 있어도 내 가게를 꼭 번성케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항상 건승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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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발견하는 마케팅 모먼트
'전공불문'이라는 불어불문 인문학도가 빅데이터 전문 마케팅회사 팀장이 되기까지. 현업에서 하나씩 하나씩 힘겹게 부딪히면서 터득한 마케팅 개념과 현업감각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대학교에서 배운 마케팅 전공지식과 현업에서 필요한 마케팅 사이에 간극이 있음을 체감하고 브런치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배워서 남 준다'는 신념으로, 저자가 일상에서 접했던 가장 마케팅스러운 순간, 마케팅 모먼트(Marketing Moment)를 에피소드 형태로 하나씩 풀어나갑니다. 마케팅 매체와 소비자에 대한 이해, 마케팅 전문가가 되기위해 필요한 전략적 사고, 최근 화두가 되는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동향까지. 각 주제별 필요한 개념과 관련 사례들을 저자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나가는 책. 21세기 마케팅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적 사고와 현업감각을 키우는 책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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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디자인 히스토리
디자이너는 왜 디자인사를 공부해야 할까요? 우리가 실제로 행하는 디자인과 바우하우스니 모더니즘이나 형식주의, 아르누보니 하는 사조들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일까요? 모든 디자인사를 광범위하게 정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이라고 생각하며 해낼 능력도 사실 부족합니다. 그렇기에 우리와 밀접하거나 가까운 디자인사부터 거꾸로 답습해 나가는 형식을 취하도록 하겠으며, 이야기의 서술방식은 역사적 사실들을 선형적으로 읽어 내려가기보다는 중요한 사건들을 토대로 주위 전체를 바라보는 전복적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우리가 행하는 실제의 디자인과 그간 배워온 이론과의 심리적 격차를 좁히고 나아가 다양한 이론을 바탕으로 모두가 개별성을 가진 주체적인 디자이너로 거듭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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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모르지만 디자인은 합니다
디자인을 아는 것보다 디자인을 좋아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디자인 하는 백수입니다. 디자인을 배워본 적은 없지만 디자인으로 약간의 벌이를 할 수 있는 디자인 미생이에요.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단순 무식 주먹구구식으로 시도해온 디자인의 역사를 짧게나마 소개합니다. 저는 디자이너는 아니지만 디자인을 하는 중인 그런 열혈 백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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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알아야할 경험 디자인
최근 비즈니스의 디자인 화두는 ‘경험’이다. 웹 사이트, 사물인터넷, 블록체인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기업들에서부터 호텔, 공항, 심지어 은행과 병원, 그리고 군대에 이르기까지 경험을 미래 혁신전략으로 추진하는 조직과 비즈니스의 유형은 매우 광범위하다. 경험은 주요 고객과 매체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사용자 경험’, ‘모바일 경험’, ‘공간 경험’, ‘환자 경험’ 등으로 불린다. 이 책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다루어지는 경험을 살펴보며 그에 대한 디자인 접근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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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씽킹이 뭐냐하면 말이지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혁신은 고객과의 깊은 공감을 통해 이뤄졌다. 애플, 구글, 페이스북, 우버, GE, Bank of America...등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성공적인 혁신의 바탕에는 디자인 싱킹이라는 고객 공감 기반의 집단 지성의 힘이 있었다. 기업의 전문가들이 이끌어가는 혁신이 아닌 고객들이 요구하고 선택하는 혁신의 시대에 고객 공감을 가장 근본으로 여기는 디자인 싱킹은 이제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성공 방정식이 되었다. 우리 나라의 많은 기업, 기관, 학교에서도 디자인 싱킹을 배우고 내재화하여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 관련한 많은 교육과 책들이 있지만 디자인 싱킹의 본질에 대해 경험과 인사이트를 가지고 설명하는 것들은 부족한 실정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20여년에 걸쳐 다양한 산업과 조직에서 디자인 싱킹을 통한 기업 혁신을 해온 경험과 인사이트를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제로 독자들의 다양한 혁신 활동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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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에서 만난 북유럽 디자인
언택트시대라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이 시작되었지만, 나에게는 어쩐지 익숙하다. 북유럽을 비롯한 덴마크 사람들은 이미 언택트 시대에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추운 날씨와 유연한 근무로 재택근무가 활성화 되어있어 집에서 오랜시간 생활하기 때문에 집은 친구나 가족들과의 모임장소이기도 하고, 일하는 공간이며, 쉬는 공간이다. 뿐만아니라 오랜 기간 자연과 함께 해온 사람들이기도 해서 자연과 친해지는 법을 잘 알고있다. 그들의 삶속에 녹아있는 언택트시대의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전쟁에서 공을 세운 장군이나 왕이 아닌 디자이너를 훌륭한 조상으로 기억하고 있는 북유럽 사람들. 어쩌면 그들은 디자이너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감각이 뛰어난 그들을 보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도움이 될만한 북유럽의 디자인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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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 관한 것들을 뒤집어 보고 또 깊게 들여다 보는 법
디자인 디비기는 '디비기'의 의미 그대로 디자인에 관한 것들을 뒤집어 보고 또 더 깊게 들여다 보는 책이다. 해답이 있다기 보다는 생각할만한 거리를 제공하고 그를 통해서 더 새로운 디자인의 재발견이 읽는 각자의 마음속에 이루어 지고, 더 나은 디자인으로 가득찬 세상이 되기를 꿈꾸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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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포장됩니다
과대포장하지 않아 쉽게 내 것이 되는 디자인과 마케팅 이야기. 내가 정확히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디자이너가 되었고, 20년간 패키지 디자이너로 살았다. 디자인 때문에 안 팔린다는 얘기가 듣기 싫었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게 어려웠다. 무엇보다 내 디자인에 확신을 갖는 방법을 몰랐고, 그래서 마케팅과 브랜드를 공부했다. 그리고 좀 더 일찍 공부를 시작하지 않은 걸 후회했다. 40살에 깨달은 것을 30살에, 30살에 알게된 것을 20살에 이미 알고 있었더라면, 지금의 내 삶은 달라져 있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디자이너에게 꼭 필요한 간단한 마케팅 지식들과 나의 20년간의 디자인 경험들을 쉽고 재미있게 공유하고 싶었다. 그것들을 누구보다 예쁘고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싶다. "디자인, 포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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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지 않는 디자인
'늘지 않는 디자인'은 디자인 가치관 정립에 필요한 다섯 가지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풀어간다. 디자이너는 정말 감각적인 직업일까? 디자이너가 의식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나는 디자이너로서 일반적인 디자인 개념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고 있나? 디자인을 위해 고민했던 것들이 혹시 디자인을 망치고 있지는 않을까? 마지막으로 디자인은 어떤 방식으로 사회에 인식될까? 올바른 디자인 가치관은 늘지 않는 디자인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려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