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디자이너의 색상 선택을 도와주는 Adobe Color CC
웹디자인의 동일한 시안을 전혀 다른 느낌으로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무엇일까요? 동일한 레이아웃이지만 색을 Blue 계열이냐, Red 계열이냐에 따라서 느낌은 확 달라지게 됩니다. 어도비에서 운영하는 페이지에서 색상 선택을 도와주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메타(FB)와 MS, 두 회사의 메타버스 전략
KEY POINTS메타버스는 이제 걸음마 단계로, 제대로 실현 위한 기술조차 많이 부족한 상황메타(FB)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메타버스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발표메타는 Oculus Rift VR고글과 Horizon 서비스 통해 메타버스 속에서 친구와 함께 가지는 만남을 시작으로 메타버스 세상을 만들어갈 계획마이크로소프트는 Hol
헬베티카의 표정
중립주의와 몰개성 사이에서 | 해당 글은 1년 전 작성한 '헬베티카의 표정'을 다듬어 제작되었음을 알립니다. 내가 헬베티카 논쟁에 관심 갖기 시작한 건 동명의 영화 때문이었다. 게리 허스트윗 감독은 '헬베티카'라는 서체 하나를 두고 시각물을 대하는 인간 심리부터 전 지구적 자본문제까지 연결시킨다. 2007년도에 나온 영화지만 여전히 헬베티카를 둘러싼 논쟁은 현재형이다. 헬베티카와 스
초보자를 위한 로고 제작 팁
폰트, 제대로 사용하자. | 폰트, 제대로 사용하자. 워드마크(글자로만 이루어진 형태) 로고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형태의 로고입니다. 심벌 형태의 로고는 사용자가 기억하고 연상하기까지의 시간이 꽤나 걸리는 반면, 워드마크는 브랜드의 이름만 기억하면 되기 때문이죠. 또한 어떤 폰트를 쓰느냐에 따라 브랜드의 이미지도 쉽게 각인시킬 수 있어 초반에 빠른 인지도가 필요한 스타트업
슬라이드 디자인을 위한 서체는 딱 3가지 그룹뿐이다
슬라이드 디자인을 위한 서체는 딱 3가지 부류가 있다. 컴퓨터에서 서체들이 모여있는 폴더를 열어보거나, 프레젠테이션 툴에서 서체를 선택하기 위해 텍스트 상자를 누르고 텍스트를 작성한 다음 메뉴에서 서체를 고를 때 서체 리스트를 보면 다양한 모습의 서체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서체들이 이렇게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외관상의 특징을 잘 살펴보면 몇 가
디자이너를 위한폰트가이드–폰트이름에담긴 약어들
Design Story |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폰트 선정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우리가 하는 UI 디자인은 본질적으로 ‘아트웍’을 기반으로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화면의 상당량을 지배할 폰트를 고르는 일은 다른 분야의 디자이너보다 더 신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글은 (UI 작업에 있어서) 기술적인 적용 한계가 크고 폰트의 가짓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거의 없다고 보아
개인 작업으로 활자체를 만들어요?
한글 활자체 제작기 1편 | 2018년 여름부터 디스플레이 활자체 을 그리고 있다. 작업을 시작한 지 3년이 되면서 활자체를 보고 다루는 시각이 처음과 많이 달라졌다. 이제는 작업의 후반부인만큼 그동안의 경험과 생각을 정리하고 넘어갈 시점에 온 것을 느꼈다. 비록 본업이 아닌 개인 작업으로 활자를 다루고 있는 사람의 글이지만 활자디자인을 시작하려고 하거나 작업자의 소회가 궁금한
타이포를 좋아하는 디자이너들을 위한 '레터폼 아카이브'
9,000장 이상의 타이포그래피 편집 디자인 아카이브 | 편집디자인을 할 때 참고하면 좋은 웹사이트 "레터폼 아카이브(Letterform Archive)' Letterform Archivhttps://oa.letterformarchive.org/ 레터폼 아카이브는 타이포그래피 디자인 온라인 디자인 박물관 콘셉트로 전 세계 9천여 점 이상의 해상도 이미지를 검색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다. 태그를 이용하여
페이스북과 메타
브랜드는 어떻게 세상을 디자인할까? | 페이스북이 Meta로 변했다. 작년에 스플래시 스크린과 브랜드에 대한 글을 썼다. 이 당시 '회사' 페이스북은 로고를 새로 디자인하고, 제품군의 스플래시 스크린(런치 스크린)에 하단에 작은 로고를 표시했다. 스플래시 스크린의 로고가 삽입되면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의 메시징 인프라가 통합된다는 발표도 이어졌다. 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
완벽한 차트 디자인이 포함된 보고서를 위한 팁
보고서 및 대시보드를 위한 데이터 시각화 : 차트 선택과 구성하기 | 아마도 데이터가 담긴 보고서 혹은 제안서의 기본이라면, 문서의 핵심 내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구성하는 것이겠죠. 그래서 해당 문서에 담긴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시각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데이터 시각화의 가장 기본인 차트 구성에 대해 기본적인 원칙을 다룬 Article을 소개합니다. * 원본 자료의 글을 번역 및 가공한 글입니다
그놈의 지독한 사용자
UXUI 도서 리뷰: 스티브 크룩 저《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 마!》 | 쿠팡에서 UX 바이블로 불린다는 그 책! 드디어 읽어봤다. 유명한 만큼 책 내용을 정리해 둔 다른 포스트들이 많으므로, 내가 굳이 한번 더 정리하진 않아도 될 것 같다. 아래에는 이 책을 읽고 느낀 개인적 감상, 감명 깊었던 지점, 되새기게 된 UX 법칙들을 중심으로 글을 이었다. 그놈의 사용자, 사용자, 사용자. UX를 하기로 마음먹고 나서부턴
디자이너, 글자에 예의를 갖추자
똑바로 알고 쓰는 국문, 영문 글자 용어 | 분명 알고 있는데, 막상 누군가에게 설명하기엔 어려운 용어들이 있다. 사실 요즘 그 의미가 무관할 정도로 타입, 폰트 그리고 글자와 서체라는 용어가 거의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지만 그 미묘한 차이는 분명 존재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혼용하여 사용한다 해도, 이를 매일같이 다루는 디자이너가 그 차이를 알아두면 분명 도움될 것이다. 그래서 모든 디자인의 기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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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사장 김필립씨의 마케팅도전기
마케팅이 중요하다고들 하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 '초보 사장 김필립 씨의 마케팅 도전기'는 마케팅을 처음 배우는 초보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을 쉽게 정리한 마케팅 입문서입니다. 딱딱할 수도 있는 교과서적인 내용을 가상의 창업 스토리를 통하여 최대한 현실에 가깝고 응용이 가능하도록 풀어 썼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고 싶은 김필립 씨의 고군분투를 함께 즐기시며 여러분의 비즈니스를 생각해 보시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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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내꺼!! 스몰 비즈니스 마케팅
나만의 사업 성공은 모든 직장인과 개인의 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 작은 규모라도 사업을 시작해 보면, 제품의 개발부터 디자인 그리고 막막한 브랜딩과 마케팅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스러울 때가 많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매 순간 의사결정의 연속이 사업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성공확률이 높은 의사결정을 하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까요? 대기업을 위한 많은 경영전문 서적은 많지만 중소기업이나 개인이 하는 소규모의 기업에서는 어떻게 마케팅과 브랜딩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을까요? 이 책에서는 작은 기업, 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브랜딩과 마케팅 그리고 디자인에 대한 사례와 실무적인 관점에서의 실행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론서가 아닌 현장 실무의 경험이 녹아있는 실행의 참고이 될 수 있는 개인사업, 중소기업을 위한 스몰 비즈니스 마케팅 가이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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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존버하다가 좀비된다
진입장벽은 낮고, 변화는 극심해서 살아남기 쉽지않은 마케팅 바닥. 나이가 들수록 더 어렵다. 하지만, 50세에 여전히 실무 팀장으로 쌩쌩하게 살아남은 이루씨의 생존 비결은 의외로 매우 나이브하다. 동료들과 흉허물 없이 일상을 즐기는 아줌마력, 한참 아래 후배라도 소통하고 배우려는 오픈 마인드. 그리고, 여전히 미래를 꿈꾸는 순수함. 특히, 조직 생활에서 칙칙한 꼰대나 주책맞은 선배가 아니라 적절한 선에서 밸런싱을 하려는 그녀의 노력은 가상한 부분이 없지 않다.